해당 포스트에서 사용하는

153 네오 만년필은 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다.


<153 네오 만년필 소개글>


오늘은 이 네오 만년필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이 만년필로는 일기를 쓸 수 있답니다.


끝~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곤 할 수 없지.


오늘 153 네오 만년필로 도전할 것은 바로 젠탱글이다.



젠탱글이란?


Zen(마음의 안정) + Tangle(얽힌)을 합친 단어로써, 

낙서를 함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킨다.. 이런 내용이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상단의 사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걸 그리기까지의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단계. 도안을 그린다.


어떤 모양을 할 지 구상해나가는 단계이다.

책상에 소 모형이 있었기 때문에, 소 모양으로 하기로 했다. (단순)


대충 샤프로 연하게 스케치를 한다.

모나미..!! 그립감 좋고 얇고 묵직한 메탈샤프 내주세요!!


다음으로 정할 것은 그냥 단순도형만 그릴지, 꽃, 생물, 사물 등 주제가 있을지 정하는 것이다.



2단계. 주제를 정하면 거침없이 그려나간다.


중간에 실수를 하더라도, 자잘하게 많이 그려놓으면 티가 나지 않는다.

젠탱글의 중요한 배움은 실수할까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이고, 실수가 나도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이게 어려웠다..


계속 면을 채워나가는것도 꽤나 힘들다.



3단계. 계속 그려나간다.


의외로 153 네오 만년필의 그립감이 좋아서 (미끄러워서 불편할 줄 알았음) 그닥 어렵지 않았다.

어려운건 내가 꽃을 그린 적이 없어서 소재가 부족했던것 뿐.


잉크도 매우 잘 나오고, 그냥 볼펜을 쓰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

뭐 하나 차이라면, 얼만큼의 힘을 주느냐에 따라 필압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한 점.



집중해서 그리다 보면 시간도 잘 지나고, 작품도 완성이 된다.


꽤나 고생을 했지만, 완성작도 마음에 든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만년필로 색칠하는데 그냥 무작정 한 면을 다 칠해도 되고, 

빗금으로 채워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얇게 칠해도 잉크가 끊임없이 잘 나왔다. 이게 되게 신기했다.


잉크가 매우 부드럽게 나와서 좋고 편했고

종이도 펜팁에 막 긁히지 않아서 두껍게 칠하는데도 종이가 일어나지 않았다.



얘도 근접샷.


처음 시도해 본 젠탱글인데

두 작품 다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첫 만년필을 참 잘 고른 것 같은 기분이다.

앞으로도 잘 써야지.


그럼 안녕!






오늘도 모나미!


오늘 가져온 제품은 바로바로..!!!

153 네오 만년필.


이 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53 네오는 잉크랩을 한 인사동 모나미에서 업어온 아이.


<나만의 잉크 만들기! 잉크랩 후기>


네오는 현재 모나미몰에서 DIY 세트를 팔고 있다. 

구매하면 잉크도 한 병 준다!


<모나미몰 바로가기>


물론 이건 팁이지만 부품들을 따로따로 구매하면 약 2만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잉크가 필요 없다면 부품들을 따로따로 구매하는 것도 좋다.




153 네오 부품은 위의 사진처럼 총 9가지 색이 있으며, 

펜촉은 EF(extra fine, 매우 얇음)과 F(fine, 얇음)중 고를 수 있다.


내가 DIY를 선택한 이유 역시 

아래의 다섯가지 펜들(하양, 하늘, 주황, 네온파랑, 네이비)은 예전 버전이라

시판용으로 사면 F팁밖에 없고 F팁은 매우 두껍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품들을 따로따로 사서

촉만 EF로 사면 같은 외관이지만 속은 EF인 펜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번호가 큼직하게 쓰여 있는 봉투에 담겨져 손쉽게 고를 수 있게 나온다.

잉크가 있다면 컨버터를 구매하고, 없다면 이미 채워져 있는 컨버터 중에서 골라도 된다.



조립을 완료한 모습이다. 깔쌈하다.


컨버터(잉크)는 "딸깍" 소리가 날 때 까지 밀어넣어주면 된다.



펜 뚜껑에는 이렇게 고급지게 메탈로 153이 쓰여 있다.


바디는 플라스틱이고 이 위엣부분과 클립만 메탈인 것 같다.

딱히 무게감이 있지는 않다.



클립 역시 모나미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처음 만년필을 써보는 나로써는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은 무난한 만년필이다.

매우 두꺼워서 손에 잘 안 맞을까 걱정했는데, 육각형의 바디가 그립감이 매우 좋다.


유광이라 거기에 얹은 손이 조오금 미끄러지는건 단점.



EF팁은 이정도고 비교할 만한 제품이 없다. F팁이라도 사올걸 그랬나..


그래서 옆의 네온 153을 집어들었다.

FX4000, 0.7mm의 팁과 비교샷.


매우매우 부드럽다. 어머니 왈, "만년필이라고는 믿어질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하지만 서걱서걱함도 충분해서, 그냥 볼펜과는 다른 필기감이다.


첫 만년필 사용기.. 

이제 이 만년필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보러 가자.


<153 네오 만년필 사용기, 그리고 젠탱글>






때는 바야흐로 한달 전,

모나미 웰컴 기프트에 잡지가 같이 왔었더랜다.


<모나미 웰컴 기프트 수령 후기> 



깔쌈한 표지에, 안이 다 영어로 되어있는 이 고급스런 잡지를 (내지가 엄청 두껍다)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지 조금 생각 해 보았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

.


내 불렛저널의 한 칸을 모나미로 채우자!



준비물:


가위, 칼, 자, 풀, 잡지, 불렛저널


속지를 조금 뜯어 놓고 사진을 찍었다.

속지를 다 뜯은 뒤에는 마음에 드는 사진들만 추려서 모아 놓는다.



이제 재단할 차례다. 


추려 놓은 잡지 속지들을 훑어가며

불렛저널 사이즈에 맞게 자른다.



다 자른 뒤에는 불렛저널에 하나하나 배치해서 붙힌다.


붙힌 후에 남는 빈 공간에는 일기 또는 할일을 쓴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다.


나는 문구류를 좋아하니까.. 

문구류의 사진이 가득한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가 된 것 같다.


내 글씨체가 마음에 안들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걸로.



모나미 잉크랩에서 체험하고 받아온 클립도 불렛 저널 윗쪽에 껴 주었다.


이렇게 하면 한번에 이번 달이 있는 페이지로 플래너를 열 수 있다!



모나미 153과 한 컷. 

저 모나미 스티커 (도무송) 역시 잉크랩에서 받아온 스티커다.


모나미가 가득한 생활을 하며 소소한 행복이 늘어났다.

난 역시 문구류 팡인이 분명하다.


여러분도 이 블로그 글을 보고

잡지를 이용해 (모나미 것이 아니더라도)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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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인사동의 모나미에 다녀 왔다. 


모나미에 간 이유는?

바로 잉크랩 체험을 하기 위함이었다.



여기서 잠깐!


모나미 잉크랩 이란?


약 45분 동안 나만의 잉크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한 사람 당 체험료는 25000원이며, 

1시간 체험 + 나만의 병잉크 증정 + 레시피를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것을 포함한 가격이다.


잉크를 섞어 내가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있고

다 만든 후 내가 그날 만든 색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색으로 잉크를 제조해주며

내 제조법은 모나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다시 주문할 수 있다.


잉크랩은 모나미몰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링크)



모나미 샵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잉크랩.

조금 좁다는 블로그 글을 미리 읽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제일 중요한 점은, 원하는 색깔을 대충 생각해놓고 가면 훨씬 마음이 편하다.


테이블 밑에 접히는 가방고리가 있으니 거기에 가방을 걸어놓으면 편하다!!

이름을 말하고, 가방을 걸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곧 안내를 해주신다.


별로 어려운 것은 없어 보였다! 

섞고, 닦고, 계속 섞어보고, 그냥 그래야 함.



잉크랩 셋업이다.

딥펜과 유리막대로 잉크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한번 쓴 도구들은 물에 세척 뒤 휴지로 닦기!


검은색과 베이스는 나중에 섞고, 베이스를 섞으면 잉크 번짐이 심해짐


여기까진 간단해 보였으나,...



생각보다 원하는 색을 뽑는건 굉장히 힘들었다.

코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 코랄이라는 색깔이 디게 어려운 색인듯;

무언가 마젠타, 빨강, 주황을 적당히 섞어야 되는 것 같다.


코랄과 씨름하다 결국엔 라임이 생각나는 초록색을 고르게 되었다.


종이에 잉크 이름과 제조법을 적어서 내면 직원분이 같은 비율로 잉크를 제조해주신다!


이건 소소한 팁인데, 다이소 같은 곳에서 조그마한 공병을 사가면 내가 만든 다른 비커의 잉크들도 담아갈 수 있다.

보니 잉크를 그냥 세면대에 흘려 버리던데, 버리는것 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이제 직원분이 잉크를 제조하시는 동안 스토어를 둘러볼 시간!



잉크랩답게 실험관들이 줄지어 있다.

학교에 있는 과학실보다 더 과학실답게 생김.



예쁘니 근접샷도 하나.



나만의 153 볼펜을 만드는 코너도 있었다.


사실 각각의 부분을 다른 색깔로 만드는걸 이해하지 못했는데, 

여기서 몇개를 조합해보니 여러 색깔로 만든 153도 생각보다 예쁘다는 걸 배웠다.


그 새 잉크 제조가 끝나서 잉크도 받고, 만년필이 없기 때문에 만년필도 하나 구매했다.


아래는 각인 하는 영상이다.



네오 153 화이트 EF.

이 아이의 이야기는 다음번에 하는걸로 하고,

현재 매장에서 만년필 2+1 행사를 하니, 그 행사로 세 아이를 한번에 들여오는것도.



잉크는 디게 귀엽게 포장지에 싸여서 온다.

꼭대기의 저 클립이 포인트.



도화지같은 두꺼운 종이 상자에 마끈까지.

간단하면서도 너무 예쁜 패키지다.

패키지에는 내 이름이 쓰여 있다.



내가 만든 잉크, Lemon Drop.

직원분이 Lemon을 Lemou라고 읽으셨나 보다.ㅠㅠ

내 n이 악필인걸 어쩔 수 없지.


색은 디게 마음에 든다.


라임같은 색이다! 노란색이 두 종류 들어간 초록색이다.

많이 번지지만, 그런건 상관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이것 때문에 캘리그래피를 배워야 할 것 같다.ㅠㅠ



가지고 간 공병에 받아온 잉크들.


체험비가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나만의 색을 갖고 싶으며, 

만년필이 있다면 당연히 한번은 해봐도 된다고 생각한다.


글씨 쓰는 법을 아무래도 배워야 할 듯.


안녕!


두구두구두구.


 건강 검진 후 피뽑힌 나를 위해 (두번이나 찔렸다..!!ㅠㅠ)

설레는 마음으로 편의점으로 향했다.



핫바 코너를 돌면 너무 행복해짐..

킬바사 소세지가 보인다. 요즘 편의점에는 다 있던데 치즈밖에 없더라. 

치즈 안 들은 거 먹고 싶다.



아직도 깔라만시가 유행인가 보다.


술에 섞으면 술맛이 안난다는 것 빼고 

나한테는 너무 시기 때문에 깔라만시의 매력을 못 느끼지만..

깔라만시가 인기가 많음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음료수가 땡긴다.

오늘 내가 먹을 것은 바로바로!



delaffe x art 음료수 팩.


편의점 직원 분 왈: "앗.. 추운데.. 이걸 마셔요?" (ㅋㅋ)


여름이 떠나가기 전에 마지막 인사라고 해야 하나.

음료 + 아이스컵 합쳐서 1300원인걸로 기억한다.


delaffe x art 콜라보는 음료 패키지에 청년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수록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세상에 낼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특별한 패키징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콜라보이다.


개인적으로 예쁜 일러스트가 각각의 음료에 어울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



빨대를 꼭 달라고 하자. 


이렇게 보니 일러스트가 정말로 예쁘다.

음료수를 마시기도 전에 감성에 젖어버릴 것 같다.



얼음은 꽁꽁 얼어있으니 빨대는 음료수를 따른 뒤에 넣어야 잘 넣을 수 있다.

뚜껑 아래에 한번 더 포장되어 있는 얼음컵이 마음에 들었다.


에이드는 늘 마시고 싶었지만, 비쌀 것 같아 사먹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았고, 만들어먹는 방법도 간편하다.


원하는 음료수가 있으면 간단하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 마음에 든 건, 음료수가 딱 알맞게 들어간다는 점이다.

남지도 않고, 컵이 덜 차 보이지도 않는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종이빨대가 흐물흐물해져서 빨리 마셔야 한다는 점.


흑당 밀크티는 익숙한 그 맛이다. 

흑당 밀크티를 마시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걸 마셔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인지 

확인하고 그 이후에 조금 더 비싼 흑당 밀크티를 마시는 것도 좋은 생각 같다. 


마치 버블이 들어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맛이다.


청포도 에이드는 쁘띠첼 포도맛을 그대로 마시는 느낌이다.

엄마 말로는 청포도 사탕 맛과 똑같다고.

봉봉 맛이 나는 것도 같은데 봉봉보다 더 달고 더 포도 맛이 강하다.


여튼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가격에 비해 정말 너무 맛있었다.


계속 새로운 에이드 맛이 나오기를.


오늘의 리뷰는.. 두구두구

바로 모나미 펜클럽 3기 기념 환영 선물!


한 일주일 전쯤 택배로 왔으나..

이제서야 올리는 리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짜자잔~


두꺼운 종이로 만든 패키지에 선물이 담겨 왔다.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두근두근!!


뭐가 많다. 


헉.. 생각보다 뭐가 많이 들었다.

하나하나 훑어보자!


첫번째 타자는 모나미 책자.


모나미의 역사와 제품들이 가득히 소개되어 있는 책자다.

그냥 쓱 훑어봤는데도 내가 좋아하는게 가득 들어있다는 확신이 든다!


외국에 모나미를 알릴 때 쓰는 잡지인지 안에는 모두 영어로 적혀 있다.

표지에 반짝반짝한 문구류 모양 엠보싱이 마음에 든다.


약봉투에 들어있는거, 너무 귀엽다.


다음은 시그니쳐 볼펜 153과 닮은 클립이다.

귀여워서 어떻게 쓰지? (예쁜 문구류는 아까워서 못쓰는 병에 걸림)


모나미는 양말도 만드는 회사였던 것인가..


양말도 너무 깜찍하다. 


포장에 153 Pen Socks 라고 적혀있는것도 너무 귀엽고, 

펜 무늬를 넣은것도 마음에 꼭 들고, 

153펜이 자수로 박힌 귀염뽀짝 양말이다.


클립과 양말은 모나미 잉크랩이 있는 스토어에 가면 구매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봤죠?


책자를 보다가 알게 된 것.

모나미의 153 볼펜은 한국에서 최초로 나온 유성 볼펜이라고 한다. 

1963년에 만들어지기 시작해 전세계를 통틀어 약 37억개가 팔렸다고 한다.


37억..? 가늠이 잘 안간다. 어마어마하군.


그러고보니, 볼펜의 플라스틱도 재활용 된다고 한다.

우리 모두 분리수거 잘 하는 문구덕들이 되도록 하자. (뜬금포)




이 다음 소개할 것은 대망의 주인공 되시겠다.


일단 공식에서 퍼온 사진부터 보시고..


그건 바로바로! 

모나미 153 네온


오렌지와 라임 두 색깔로 출시되었으며,

네온이란 이름답게 쨍한 색깔이 특징이다.


이 볼펜의 스펙을 나열해보자면,


- 잉크 색상: 검정

- 심 두께: 0.7mm

- 묵직한 메탈 무광 바디

- 심 리필 가능: 모나미 FX 4000


-소비자 가격: 2만원


이 정도 되시겠다.


예전에 내가 알던 그 153이 아니야~


이름도 각인되서 왔다.


라임 색이 왔다. 귀여워.


겉 포장 안에 있는 검은 상자를 옆으로 밀면 열리는 구조이다.

다이어리 꾸밀 때 유용하게 쓸 것 같은 형광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펜을 꺼낼 때에는 아랫쪽을 잡고 당기면 포장재에 손 댈 필요 없이 펜이 빠진다.


너무 형광이라 카메라에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위의 사진보다 조오금 더 형광이다.


물론 원하면 나같이 이름도 각인할 수 있다 (3000원). 선물하기에 좋을 듯.


각인할 서체 역시 모나미 몰에서 고를 수 있다. 

조금 알아보니 다른 몰에서 더 많은 서체 중 고를 수 있더라..


타 몰에서는 무료 각인도 해주니 서치만 잘 하면 마음에 드는 서체로 무료 각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분해에 들어갔다.


이것은 유치원으로 돌아간 기분?


내가 7살일 때 집안의 153펜은 있는대로 다 열어놓고 

용수철까지 있는대로 다 잃어버려 사용할 수 없게 된 펜들이 생각났다.


또잉


용수철 모양이 뚜껑 바디에 딱 맞게 앞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이다.

플라스틱 153 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


이 용수철이 뚜껑에 유격없이 맞으면서 잉크 심이 움직이는걸 방지하는 것 같다.

플라스틱 153은 잉크 심이 엄청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없음.


다음은 FX4000 잉크 심. 


FX4000은 여러 색깔이 있으므로 후에 색을 바꾸고 싶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네온은 0.7mm 심과 함께 오지만, 필기 두께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 표준 규격 리필심이라 다른 볼펜도 국제 규격 리필심을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갈아끼울 수 있다.


아름이 FX4000인 이유는.. (아마도) 4천원이라서 그런듯?

바디가 로즈골드도 있고, 골드도 있는 듯 하다.


집에만 있어서 글을 안썼더니 글씨체가???


필기감을 설명하자면 제일 처음에 느껴지는건, 엄청 매끄럽다. 굉장히 부드럽다. 

너무 매끄러워서 악필인 내가 더 악필이 되는 것도 있는듯.. (글씨체 해명중)

이건 내가 알던 153이 아닌데..


FX4000 이거 물건이다. 필기감이 엄청 마음에 들었다. 잉크 끊김도 없고, 뭉침도 없다.

게다가 메탈 바디인 펜이 적당히 묵직해서 글씨를 쓸 맛이 난다!


그라데이션


몸체의 그라데이션은 처음엔 오잉? 하는 느낌이었는데, 보다 보니 하얀색이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무광 바디라 지문이 남지도 않고, 메탈 바디라 처음에 손에 닿는 감촉이 차갑다.


조금 사용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뭐가 묻던데 (매트한 재질이라) 조금 문지르면 다 지워진다.


네온, 앞으로도 많이 쓰게 될 것 같다. 

플라스틱 153이여, 안녕..




*이 글은 모나미 펜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모나미 펜클럽 선발이라니.. 게다가 1000명이 넘는 지원자중 153명만 뽑는건데 그 중 한명이었다니..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고마워요 모나미!


---


올해는 시그라프에서 봉사한지 3년째 되는 해이다.

올해는 팀리더로 봉사하게 되는데, 올해는 리모트 컨퍼런스기 떄문에 

내년에는 실제로 컨퍼런스에서 팀리더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누군가를 이끌어가기엔 자질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계속 시도해보며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 테크놀로지와 교감하며 봉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게 재밌다.

뭘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하다. 이게 실제로 내 커리어쪽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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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기 전 숙지해야 할 단어들

1. top: 탑

2. mid: 미드 

3. bot: 봇

4. supp: 서폿

5. jg: 정글

6. duo: 듀오


정상적인 게임 중 사용하는 단어들

1. mia(missing in action), ss(miss) : 미아

2. afk(away from keyboard), dc(disconnect) : 탈주, dc는 연결이 끊겼단 의미로 인터넷 상황이 안좋거나 afk같이 팀원이 탈주했을 때 쓰임

3. lol/LOL(laugh out loud) :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문자는 웃기단걸 강조할 때 쓰임

4. LMFAO(Laughing my f***ing ass off) : 대문자로 웃김이 표현되지 않을 때 쓰임

5. omg(oh my god) : 뜻은 "헐"이지만 짜증날 때 대표적으로 쓰임. 한타터졌는데 팀이 순삭되면 omg?? 이런식으로....

자매품으로 omfg(oh my f***ing god)가 있음. 짜증나는데 더짜증날 때, 예를들어 한타에서 팀이 순삭됬는데 부활한 애가 상대팀으로 다이빙하면 쓰는 단어임


6. noob/newb(newbie) : 뉴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thx(thanks)np/no prob(no problem) : ㄱㅅ(thx) 하면 ㅇㅇ(np) 하는것과 똑같은 이치임 대개 리쉬해주고 나서 쓰이고 그 이후론 아무도 고맙다하지않음

8. brb(be right back)gtg(got to go) : brb는 잠깐 갔다 올게 gtg는 가야함ㅂㅂ 이런 소리. (게임중 없어지지 맙시다^^)

9. glhf(Good luck have fun), u2(you too) : glhf는 재밌게 게임하고 행운을 빌어요 란 뜻으로 화이팅같은 뜻으로 쓰이며, 대개는 전챗으로 보내지만 가끔은 아군한테도 잘하잔 의미로 말한다. u2하면 너도 즐겜해~ 하는 친절한 유저가 됨

10. cd(cooldown) : 쿨다운


11. ult(ultimate) : 궁

12. gj(good job) : "잘했어"란 뜻이지만 대개는 wow gj와 같이 와 개잘함 이렇게 쓰인다. 딸피인 아군이 더블킬을 올리는 현상이 일어났을 때 쓰는 말.

13. gg(good game) ㅅㄱㅇ (뜻: 좋은 게임이었다.)

14. wp(well played) : (뜻: 잘 했다.) 위에 gg와 합쳐서 ggwp로 자주 쓰임 (잘 해서 좋은 게임이었다, ㅅㄱㅇ). gj의 확장판으로 보아도 좋다. 

15. ez(easy) : 상대팀이 일방적으로 쳐발렸을 때, 혹은 우리 팀이 겨우겨우 이겼을 때 상대팀을 빡치게 하려고 사용한다. 아마 북미 필터에 걸려서 남용하면 정지먹음. (Ez는 쉽다는게 아니라 이즈리얼 말하는 거였어!라는 변명을 하는 비겁한 자들이 있다.)


아군을 갈굴 때 사용하는 단어들

1. b(back) : 뒤로 가라(우물로 돌아가라)라는 뜻인데, 어차피 b는 귀환주문의 키이다. 그러하다. 우물로 돌아가란 뜻이다. v핑으로 마구 찍으면서 b를 계속 보낸다면 당신은 팀을 위하는 소중한 멤버! (아님)

2. bg(bad game) :  bg는 나쁜 게임이었다는 뜻임. 대개는 bg bad teammates(우리 팀원들이 개못한다 망겜) 이럴 때 쓰임. 

3. stfu(shut the f*** up) : 어떤 팀원이 말이 많거나 욕할 때, 닥치라는 뜻. 닥쳐보단 심한 욕이다. 이 말을 하면 싸움이 시작된다. 그 누구도 닥치지 않는다.

4. ks(kill steal) : 킬딸. 강조하고 싶으면 캡스락을 눌러주자. "KS KSSSSSSSS you motherf***ing b*tch I hope you go die in hell" 응용

근데 정작 저렙 못하는애들한테서만 많이 보이고 조금 올라오면 보이지도 않음


아군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

1. omw(on my way) : 가는중이란 뜻으로 핑 많이 했는데도 애가 못알아듣는거 같으면 말해주면 된다.

2. ga(guardian angel) : 수호천사. go ga 이러면 수호천사를 사라는 것이다.

3. drag/drake(dragon) : 드래곤

4, oom(out of mana)/nomana : 마나엄슴, 근데 oom은 잘 안씀

5. tf(Twisted Fate, teamfight) : 트페 혹은 한타란 뜻. 글을 읽고 트페인지 한타인지 판단해야한다. 대개는 한타란 뜻으로 사용된다.

6. tp(teleport) : 텔포


예시) 

my shroom cd is 18secs LOL : 내 버섯 쿨다운 18초다ㅋㅋㅋㅋㅋ

ult cd 5s : 궁 5초 남음

why you no ss : 왜 미아콜 안함

teammate afk, bg : 팀원 탈주함, 망겜

noob, no ss call? : 뉴비색기. 왜 미아콜 안함?

omw, tp up : 가는중, 텔포타고감

gj, that was pro play : 마치 프로게임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어, 잘했어


포럼(boards)에 필요한 단어들

1. huehuehue :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끨끨끨과 비슷한 뉘앙스 되시겠다. 이상하거나 거시기한 농담을 들으면 내는 웃음소리.

2. inc(incoming), inb4(in before) : 미리, 오는중이라는 뜻으로, 누가 라이즈 OP라는 글을 올리면 inb4 ryze 100% ban (라이즈 100% 밴되겠네), ryze bans inc(라이즈 밴 들어온다) / inb4 ashe buffs (애쉬 버프받을듯), ashe buffs inc (애쉬 버프들 오는중) 이런 뉘앙스로 미래를 예측할 때 쓰임

3. OP(overpowered) : 강한 챔. 뭘로도 죽일 수 없고 범접할 수 없는 것에 쓰인다. 대표적인 예는 페이커.

4. af (as f***) : 엄청, 존*. 이런 뜻이다. 무언가를 강조할 때 쓰인다.

5. qq/QQ : 울음을 표현하는 단어로써 누가 징징대면 끝에 qq를 붙혀 징징댐을 비꼬는 용도로 쓰인다. 그리 좋게 보이는 표현은 아니니 가려서 쓰길.

6. salty : qq의 확장판으로써 눈물은 짜니까 엄청 징징대는 사람들을 비꼬기 위한 단어이다. 이번에 북미가 떨어져서 na fans salty af (북미 팬들 졸라 징징대네) 이런 뉘앙스.

7. tldr, TL;DR(too long, didn't read) : 너무 길어서 안읽었단 뜻으로 글 제목에 붙히면 3줄요약을 쓰겠단 뜻이 되고 댓글에 달면 너무 길어서 안읽었단 뜻

8. LMAO, LMFAO, ROFL : 전에도 말했지만 LOL의 확장판으로 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이런 뜻임. 전 걍 lol씀. 3글자 이상 치면 귀차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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