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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기 전 숙지해야 할 단어들

1. top: 탑

2. mid: 미드 

3. bot: 봇

4. supp: 서폿

5. jg: 정글

6. duo: 듀오


정상적인 게임 중 사용하는 단어들

1. mia(missing in action), ss(miss) : 미아

2. afk(away from keyboard), dc(disconnect) : 탈주, dc는 연결이 끊겼단 의미로 인터넷 상황이 안좋거나 afk같이 팀원이 탈주했을 때 쓰임

3. lol/LOL(laugh out loud) :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문자는 웃기단걸 강조할 때 쓰임

4. LMFAO(Laughing my f***ing ass off) : 대문자로 웃김이 표현되지 않을 때 쓰임

5. omg(oh my god) : 뜻은 "헐"이지만 짜증날 때 대표적으로 쓰임. 한타터졌는데 팀이 순삭되면 omg?? 이런식으로....

자매품으로 omfg(oh my f***ing god)가 있음. 짜증나는데 더짜증날 때, 예를들어 한타에서 팀이 순삭됬는데 부활한 애가 상대팀으로 다이빙하면 쓰는 단어임


6. noob/newb(newbie) : 뉴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thx(thanks)np/no prob(no problem) : ㄱㅅ(thx) 하면 ㅇㅇ(np) 하는것과 똑같은 이치임 대개 리쉬해주고 나서 쓰이고 그 이후론 아무도 고맙다하지않음

8. brb(be right back)gtg(got to go) : brb는 잠깐 갔다 올게 gtg는 가야함ㅂㅂ 이런 소리. (게임중 없어지지 맙시다^^)

9. glhf(Good luck have fun), u2(you too) : glhf는 재밌게 게임하고 행운을 빌어요 란 뜻으로 화이팅같은 뜻으로 쓰이며, 대개는 전챗으로 보내지만 가끔은 아군한테도 잘하잔 의미로 말한다. u2하면 너도 즐겜해~ 하는 친절한 유저가 됨

10. cd(cooldown) : 쿨다운


11. ult(ultimate) : 궁

12. gj(good job) : "잘했어"란 뜻이지만 대개는 wow gj와 같이 와 개잘함 이렇게 쓰인다. 딸피인 아군이 더블킬을 올리는 현상이 일어났을 때 쓰는 말.

13. gg(good game) ㅅㄱㅇ (뜻: 좋은 게임이었다.)

14. wp(well played) : (뜻: 잘 했다.) 위에 gg와 합쳐서 ggwp로 자주 쓰임 (잘 해서 좋은 게임이었다, ㅅㄱㅇ). gj의 확장판으로 보아도 좋다. 

15. ez(easy) : 상대팀이 일방적으로 쳐발렸을 때, 혹은 우리 팀이 겨우겨우 이겼을 때 상대팀을 빡치게 하려고 사용한다. 아마 북미 필터에 걸려서 남용하면 정지먹음. (Ez는 쉽다는게 아니라 이즈리얼 말하는 거였어!라는 변명을 하는 비겁한 자들이 있다.)


아군을 갈굴 때 사용하는 단어들

1. b(back) : 뒤로 가라(우물로 돌아가라)라는 뜻인데, 어차피 b는 귀환주문의 키이다. 그러하다. 우물로 돌아가란 뜻이다. v핑으로 마구 찍으면서 b를 계속 보낸다면 당신은 팀을 위하는 소중한 멤버! (아님)

2. bg(bad game) :  bg는 나쁜 게임이었다는 뜻임. 대개는 bg bad teammates(우리 팀원들이 개못한다 망겜) 이럴 때 쓰임. 

3. stfu(shut the f*** up) : 어떤 팀원이 말이 많거나 욕할 때, 닥치라는 뜻. 닥쳐보단 심한 욕이다. 이 말을 하면 싸움이 시작된다. 그 누구도 닥치지 않는다.

4. ks(kill steal) : 킬딸. 강조하고 싶으면 캡스락을 눌러주자. "KS KSSSSSSSS you motherf***ing b*tch I hope you go die in hell" 응용

근데 정작 저렙 못하는애들한테서만 많이 보이고 조금 올라오면 보이지도 않음


아군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단어들

1. omw(on my way) : 가는중이란 뜻으로 핑 많이 했는데도 애가 못알아듣는거 같으면 말해주면 된다.

2. ga(guardian angel) : 수호천사. go ga 이러면 수호천사를 사라는 것이다.

3. drag/drake(dragon) : 드래곤

4, oom(out of mana)/nomana : 마나엄슴, 근데 oom은 잘 안씀

5. tf(Twisted Fate, teamfight) : 트페 혹은 한타란 뜻. 글을 읽고 트페인지 한타인지 판단해야한다. 대개는 한타란 뜻으로 사용된다.

6. tp(teleport) : 텔포


예시) 

my shroom cd is 18secs LOL : 내 버섯 쿨다운 18초다ㅋㅋㅋㅋㅋ

ult cd 5s : 궁 5초 남음

why you no ss : 왜 미아콜 안함

teammate afk, bg : 팀원 탈주함, 망겜

noob, no ss call? : 뉴비색기. 왜 미아콜 안함?

omw, tp up : 가는중, 텔포타고감

gj, that was pro play : 마치 프로게임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어, 잘했어


포럼(boards)에 필요한 단어들

1. huehuehue :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끨끨끨과 비슷한 뉘앙스 되시겠다. 이상하거나 거시기한 농담을 들으면 내는 웃음소리.

2. inc(incoming), inb4(in before) : 미리, 오는중이라는 뜻으로, 누가 라이즈 OP라는 글을 올리면 inb4 ryze 100% ban (라이즈 100% 밴되겠네), ryze bans inc(라이즈 밴 들어온다) / inb4 ashe buffs (애쉬 버프받을듯), ashe buffs inc (애쉬 버프들 오는중) 이런 뉘앙스로 미래를 예측할 때 쓰임

3. OP(overpowered) : 강한 챔. 뭘로도 죽일 수 없고 범접할 수 없는 것에 쓰인다. 대표적인 예는 페이커.

4. af (as f***) : 엄청, 존*. 이런 뜻이다. 무언가를 강조할 때 쓰인다.

5. qq/QQ : 울음을 표현하는 단어로써 누가 징징대면 끝에 qq를 붙혀 징징댐을 비꼬는 용도로 쓰인다. 그리 좋게 보이는 표현은 아니니 가려서 쓰길.

6. salty : qq의 확장판으로써 눈물은 짜니까 엄청 징징대는 사람들을 비꼬기 위한 단어이다. 이번에 북미가 떨어져서 na fans salty af (북미 팬들 졸라 징징대네) 이런 뉘앙스.

7. tldr, TL;DR(too long, didn't read) : 너무 길어서 안읽었단 뜻으로 글 제목에 붙히면 3줄요약을 쓰겠단 뜻이 되고 댓글에 달면 너무 길어서 안읽었단 뜻

8. LMAO, LMFAO, ROFL : 전에도 말했지만 LOL의 확장판으로 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이런 뜻임. 전 걍 lol씀. 3글자 이상 치면 귀차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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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제품 리뷰를 쓸 게 많이 생겨서 쓰기 시작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모나미 펜클럽에 가입신청을 하게 되어 완벽한 기회인 것 같아 후기를 작성한다.


오늘의 리뷰는 모나미 플러스펜 3000 36색 되시겠다.

모두들 집에 굴러다니는 검은 플러스펜을 본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색깔이 나온건 꿈에도 모르겠지....

이마트에 갔는데, 그 고리타분하던 검정 플러스펜이 형형색색 어여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것이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내가 갖고싶었던건 모나미 60주년을 맞아 나온 60색이었지만, 사실 36색이면 충분하기 떄문에 그자리에서 36색을 골랐다고 한다.)


영롱하다!


검은색은 누구나 다 아는 그 색. 약간의 파란끼가 돈다. 예전과 필기감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물에 번지면 파란색으로 번져버린다. 그 전에, 수성 잉크이므로 번짐 효과를 원하지 않는다면 근처에 물은 금물!


불렛저널에 좀 끄적여 봤다.


한번 쓰기 시작하면 하염없이 쓰게 되는 필기감이다. 

색깔도 종류가 많아 여러가지 조합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파란 계열로만 사용하던지, 네온 (형광), 쨍한 색들끼리 사용하던지. 

파스텔톤도 굉장히 잘 뽑혔다.


엄마가 자꾸 색이 너무 예쁘다고 한마디 하고 가신다..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형광이 겉에서 보기에는 잘 모르겠다는거? 

이름에 F-XXXX 이렇게 적혀있으면 형광이다.


몇 몇 색은 뚜껑을 열고 심을 보야아 아 이 색이구나 알 수 있다.

겉에 있는 색과 매칭이 안되는 게 몇개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글씨 쓸 때 방향이 바뀌면 심이 꺾이면서 잉크가 조금씩 자잘하게 튀는 현상이 있다.

이건 플러스펜 고질병인듯. 그런 재질의 심 덕분에 필기감도 좋지만.


화면상 글씨가 잘 안보이는 색들은 실제로도 색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내가 잘못 끼운 라벤더 색상이 보인다. 😶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양의 색이다. 

그림도 그리려고 샀는데 막상 나는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서 사용하지 않게 된다.

얇기 때문에 선만으로 사물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없어서 나중에 물을 섞어 수채화같이 사용해볼 예정이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써야지.

플러스펜 잉크가 다 마르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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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블로그로 찾아뵙겠다고 해놓고. 한거 하나도 없다;

인생 뭔지 잘 모르겠다 별거 할 힘도 안나고 의지도 없고 그냥 쉽게쉽게 살고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정신적인 피로함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 너무 크다

별 생각 안하고 살고싶다


나는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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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며.


이 블로그를 사용한지도 7년이 되가는 듯 하다. 잘 몰랐는데 그러함

이제는 css와 html을 배워서 (지금까지 프론트엔드는 전혀 건드려본적이 없음) 새로 이사갈 때도 되었는데 만들기 시작한 블로그는 진전이 없다.. 역시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야 어느정도 볼만한게 나오는듯. 과연 내 블로그정도의 템플릿을 무에서 창조하려면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 짐작할 수가 없다.


여든 지난번의 근황으로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정리해보자면,

같이 놀던 그 친구와는 남친여친 관계를 성립해 잘 지내고 있고. 요즘은 또 코딩에 맛들려 이것저것 생각중이다. 

예전이면 구상으로 끝냈을텐데 조금씩 시작하고 있고. CTF 또는 과제 아니면 코드에 손도 안대던 내가 좀 변한 것 같다.


생각해보면 이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천천히 계속 변해왔다. 예전과 관심사는 비슷하지만 하는것도 다르고 생각도 많이 다르지.

블로그를 이사하게 되면 글은 스케쥴에 맞춰서 작성할 예정이다. 더 테크니컬하고 뻘글은 덜한, 내 여러 시도들을 적어내려갈 예정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취미. 마치 유튜버이지만 글로 적는 그런 느낌을 원한다. 관객을 위해 글을 적는 느낌이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그럴 인내심이 없고, 나는 내 이야기를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관객이 있던 없던간에 나는 적어 내려갈 것이다. 굳이 뻘글을 쓰고 싶다면 다시 여기로 오면 되겠지. 하지만 요즘 나는 일기 없이도 잘 살고 있다. 그냥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대충 그런 느낌.


하지만.. 각 글당 이미지는 최소 한개 첨부해야. 이러면 무언가 양식이.. 포맷이. 어쩌구. 어쨋든 시스테마틱(systematic)한 접근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먼소린지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과제하다보니 뻘글이 쓰고싶어져서 쓰는중이다. FTP Client를 만드는 과제인데, 서버는 멀쩡히 동작하는데 무언가 부족한 내 코드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나는 왜이렇게 뭐하나 배우는게 오래 걸리지... 늘 어려운것도 아닌데 고생하는거 보면 참 기분이 묘하다. 뭐가 부족한 걸까.


내 글들을 읽어보니 난독증(같이 집중을 못하고 문제를 못풀고 그래서 힘들었던..)은 2014년부터 달고 살았던 것 같은데, 아직도 그러다니 참 징하다. 언젠간 고칠 수 있겠지.


7년의 블로그생활 (예전 블로그를 포함하면 더욱 더 긴 나의 블로거생활)중 기억에 남는건 https://evertokki.tistory.com/20?category=1036278 이 포스트. 첫번째 아이디어는 요즘 지문인식 다 되잖아? 아직 웹사이트 인증은 하지 못하지만 (컴퓨터로) 곧 그런 날도 오겠지. 3번은 개인적으로 내가 만들 수 있는 기능인 것 같다. ㅋㅋ


예전에는 아등바등해도 노력해서 엔지니어급의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러기엔 나의 로직과 수학능력이 너무 부족하다. 엔지니어급의 자리를 따더라도 굉장히 불행할 것 같음. 요즘은 HR에 가까운 테크니컬 프로그램/프로젝트 매니저를 목표로 하고 있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이 글이나 다음글이 이 블로그에 남기는 내 마지막 작별인사일 것 같다.

모두들 새해 잘 보내셨길 바라고, 나는 새로운 블로그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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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남친이 생겼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주선자 친구가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들었나보다. 

상대방은 플링(단기간 연애)상대를 원했고 나는 그냥 " '-' 심심해! " 이래서 나온거지.

나쁘진 않다. 오히려 인생에 즐거운일 하나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스트레스 해소가 된달까. 그리고 굉장히 편하다. 집도있고 차도있고 돈도있고 매우 편하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들은 굉장히 이기적이더라. 

처음에는 감정적인 내가 싫었는데 생각해보니 감정적인 나를 탓할게 아니라 감정적일 수 없는 남자들이 병신인거다. 

이렇게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없고 이에 공감할 수 없는 니들이 불쌍하군.

¯\_(ツ)_/¯ 감정 느끼는 내가 더 잘났어. 나름 이렇게 정신승리중.


여튼. Emotionally unavailable한 남자들 정말 싫어하지만 어째 늘 이런 놈들만 꼬이는 것 같다.

내가 그런 타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좀 따듯하고 감정적인 남자 만나면 뭐가 덧나나.

많이 나아졌는데도 아직 내 나약한면의 감정을 나누는건 약한 사람이나 하는거라고 믿는 것 같다.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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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어로 뻘글을 적어보는군. 유학 오고 나서는 한국어를 쓸 일이 별로 없어서 영어가 편해졌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여름, 두달동안 한국에 있다가 왔으니 지금은 한글이 더 편하다! 그러므로 한글로 작성하겠다.
사실은 지난 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침대에서 우울함과 시간개념을 상실한채 끼니를 굶고 게임만 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정말 이런 경험은 다신 하고싶지 않다. 정신이 녹아내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정신을 차려보면 저녁이었다. 잠에 든것과 깨어있는 시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잠을 자는 그 짧은 시간동안에도 꿈에 시달렸다. 그렇게 꿈과 현실의 경계없이 깊은 잠에 들지도 못한채 침대에 계속 누워있었다. 무려 5일동안.
어제쯤 정신이 들었는데, 내 몸의 생존신호였을까? 침대에서 일어날 힘도 생기고 사람다운 시간에 기상해서 (새벽 5시) 커튼을 열고 밀린 일(짐풀기)을 해내니 너무 힘들었지만 해야할 일을 반쯤 끝낸 것 같아 뿌듯했다. 그 이후에는 샤워를 해야 했는데, 하는 동안 잘 숨이 안쉬어져서 쉬엄쉬엄 하고 있던 터에 눈앞이 깜깜해지고 어질해서 잠시 앉아있었다. 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혈압때문에 기절할 뻔했 던 것 같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오랜만의 제대로된 끼니 하나를 때웠다. 
오늘은 훨씬 기분이 좋다. 이렇게 나는 살아가는구나.

밑에는 요즘 연속으로 듣고 있는 노래의 가사이다. 나는 이 가사에 대한 나름의 해석이 있었는데 다른 분이 이걸 영어로 번역해놓고서는 해석이 다른 것을 보고 신기하여 내 생각도 적어보고싶다는 충동이 들었다. 사실 이 뻘글도 그래서 쓰기 시작한 글이다.
Way Back Home
Shaun

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아무리 막아도 결국 너의 곁인 걸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지금 다시 way back home

아무리 힘껏 닫아도 다시 열린 서랍 같아
하늘로 높이 날린 넌 자꾸 내게 되돌아와
힘들게 삼킨 이별도 다 그대로인 걸

수없이 떠난 길 위에서 난 너를 발견하고
비우려 했던 맘은 또 이렇게 너로 차올라
발걸음의 끝에 늘 니가 부딪혀
그만 그만

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아무리 막아도 결국 너의 곁인 걸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지금 다시 way back home

조용히 잠든 방을 열어 기억을 꺼내 들어
부서진 시간 위에서 선명히 너는 떠올라
길 잃은 맘 속에 널 가둔 채 살아
그만 그만

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아무리 막아도 결국 너의 곁인 걸
길고 긴 여행을 끝내 이젠 돌아가
너라는 집으로 지금 다시 way back home

세상을 뒤집어 찾으려 해
오직 너로 완결된 이야기를
모든 걸 잃어도 난 너 하나면 돼

빛이 다 꺼진 여기 나를 안아줘

눈을 감으면 소리 없이 밀려와
이 마음 그 위로 넌 또 한 겹 쌓여가
내겐 그 누구도 아닌 니가 필요해
돌아와 내 곁에 그날까지 I'm not done

최근에 난 이별을 했기 때문에 이 노래가 이별노래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나의 마음에 네가 저장되어있고 (과거의 너) 아무리 그러지 않으려 노력해도 글쓴이는 자꾸 옛 애인에게 돌아가게 된다는, '너'라는 집 (익숙하며 포근한 곳) 으로 계속 돌아가게 된다는 그런 내용. 힘들게 이별을 이미 받아들였는데도 자꾸 상대의 생각이 나고, 상대가 계속 꿈에 나타나고, 계속 돌아오고. 여행이라 함은 방황, 그로써 글쓴이가 이별 전이던 후던간에 방황하다가 드디어 옛 애인한테로 돌아간다는 내용인줄 알았다....... 그래서 그 결론에 도달한 글쓴이가 다시 고백을 한다는 그런 내용으로 이해했던 것이다.

근데 내가 본 댓글에는 "연인이 죽어서 계속 그 연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사람의 노래"라고 적혀있었다... 가사를 제대로 읽어보니 이게 더 제대로 된 해석 같다.

관점의 차이가 신기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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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Long time no blog. I've been having a lot of things on my mind lately and a lot of growth too. I broke up with my boyfriend three months ago, and I've grown so much since then I thought I might as well write about stuff I've learnt. So here I am.

First month was bad. But it was okay to be miserable. I fucked up on my midterms and stuff but it was okay. (Actually it was not and my professors had no mercy but at least I didn't fail anything.) I let myself be okay and sad first. I think that helped a lot.

Second month was also bad but less bad. I had more time in hand, although it also meant a lot of late night thoughts endlessly occupying my mind. So they balanced out? Hmm. I made more real friends, as in, I got closer to my old friends and realized what it meant to have a close friend. It's a nice feeling, I gotta say. We went shopping together, spent a movie night wasted, took funny pictures and had good times and I feel comfortable opening up a bit more than I used to. :)

Third month was still difficult as fuck but I found myself more productive than when I was in a relationship. Ironic. Although I miss the companionship, this finals exam season wasn't that bad. If anything, I studied more than before and that makes me sad. Why can't my productivity and a relationship work at the same time?! It'd be great if I could have both.


Today I finally visited a mental clinic and diagnosed the root of my problems and turns out it's mild depression but it's been going on for some time (at least three years) so the doctor decided it might be a good idea to medicate me. Turns out it was a good idea. Depression is an imbalance of hormones so I'm all for meds that fix it as long as I don't kill my liver in the process. I didn't think about him tonight, which is the one thought that always kept me up at night. Can't believe something so small (the medicine) can actually make an impact. I'm much more content going to bed. The antidepressants I'm taking tomorrow morning is supposed to let myself be a little bit more motivated, I hope it clears a bit of my brain fog. Anyways. I learned a lot about me and how I work, what I want is still a work in progress but I'm happy just being myself. I just miss my friend, that's all. I've been meeting TONS of my old and new friends and the empty space of that one person is still pretty significant. Ouch. :')


Maybe one day we could meet as friends again. Until that day I'll work on becoming the best version of myself. :) Cheer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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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void open_flag() {
  char flag[120];
  char email[] = "chanbin.lee123@gmail.com";
  FILE * file;
  file = fopen("flag.txt""r");
  if (file == NULL) {
    printf("Please contact %s, I couldn't find the flag file!\n", email);
    exit(0);
  }
  fgets(flag, sizeof(flag), file);
  printf("%s", flag);
}
 
int main() {
  long key = 0x00000000;
  char buf[10];
  printf("Can you change my key to 0x12345678?\n");
  printf("I can’t open the flag otherwise!\n");
  printf("My key value is: 0x%08x\n", key);
  printf("What do you think?\n> ");
 
  gets(buf);
  printf("\nMy key is: 0x%08x\n", key);
 
  If(key == 0x12345678) {
    printf("Whoa, you changed my key! Good job!\nHere's the flag:\n");
    open_flag();
    exit(0);
  }
 
  if (key == 0x00000000) {
    printf("My key didn't change! Try again.\n");
    return 0;
  }
 
  printf("You're close! Keep trying.\n");
  return 0;
}
 
cs


hints

On a stack, where are the variables stored and in what order?

How big is the buffer? Does the program care about how long your input is?

What happens if you give an input bigger than what’s expected?

What are en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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